(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7일(현지시간) 보합권의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4% 하락한 5662.13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9% 오른 6276.2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5% 상승한 3770.47로 강보합 마감했다.
미국의 주간신규실업자수가 소폭 증가 예상과 달리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줄었다는 호재가 발표됐지만 뉴욕증시가 상승 흐름을 타지 못하면서 유럽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 역시 시장 예상 그대로여서 영향력은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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