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바다로" 부산국제영화제 7일 '팡파르'

2010-10-05 16:28
  • 글자크기 설정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배우 정준호와 한지혜의 사회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부산영화제는 올해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초청해 해운대와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하는 등 15일까지 부산을 영화의 바다로 안내한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은 물론 국내외 스타급 배우와 감독이 대거 참석한다.

앞서 6일 오후 6시30분에는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전야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오후 8시에는 해운대 파빌리온에서 올해 15년만에 은퇴하는 김동호 PIFF 집행위원장의 사진전 '김동호와 친구들'이 개막한다.

올해 영화제 초청작은 지난해(70개국, 355편)보다 다소 줄었지만, 세계 처음으로 공개하는 월드프리미어와 자국 밖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각각 103편과 52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