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시승격 47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시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33개부문(법질서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과 의정부시생활체육회의 에어로빅 시범 및 의정부시 합창단 공연과 시민의날을 기념하기 위한 동대항 시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의정부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배구, 족구, 육상(100m, 400m계주, 800m),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이 동 대항으로 열리며, 미2사단 장병대표 및 시민대표간의 축구경기 등 참석자들을 위한 친선경기도 펼쳐진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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