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전 임직원이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28개 단체 250명의 가족들과 함께 뮤지컬 '궁' 공연을 관람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500회 이상 실시한 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이웃사랑 봉사단'은 매월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28개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는 직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동참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성과는 고객 덕분에 이뤄진 만큼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은행을 찾는 1차 고객을 넘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사회로까지 나눔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