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인적 정보가 데이터베이스로 통합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는 4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과학기술자와 과학기술전공자들의 명단을 확보하기 위한 인명록 발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재훈 KSEA 회장은 "온라인으로 접수될 인명록에는 미국 내 한인 과학기술전공 대학생과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 재미과학기술계 종사자와 은퇴자 등이 포함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명록 등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웹사이트(http://hq.ksea.org/directory)에 접속해 등록 절차를 밟으면 된다.
협회 측은 이 인명록이 한미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과 한국의 우수 과학기술 두뇌 유치를 위한 자산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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