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복지그룹(復地集團)의 상반기 매출 규모가 전년비 70% 가량 증가했다. 2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매출 34억3100만 위안, 순이익 13억87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2% 늘어났으며 순익은 약 3.8배 확대된 규모다. 상반기 총이윤율은 40.7%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보다 5.7%포인트 상승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