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백선진 전 재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8세. 평양 출신인 고인은 1941년 평양사범학교를 졸업했으며 국방부 차관보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을 지내다 1961년 5ㆍ16 군사쿠데타 직후 재무부 장관을 맡았다. 소장으로 예편한 뒤에는 동일교역 회장과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 삼호주택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십엽씨와 아들 지산ㆍ호산씨, 딸 혜란ㆍ애란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24일 오전 7시30분이다. ☎02-3410-6918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