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최대 132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바라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 오른 10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중 106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내놓은 21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115만4524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곳은 132만원까지도 바라봤다.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전략을 실행 중"이라며 "4분기에 론칭할 계획인 설화수가 중국 사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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