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심천에너지(深圳能源, 000027.SZ) 상반기 순이익이 8억7600만 위안으로 집계돼 전년비 1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매출 61억3600만 위안, 순익 8억76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4.50% 늘어났지만 순익은 15.86% 줄었다. 같은기간 주당순이익(EPS)는 14.89% 하락한 0.40 위안으로 집계됐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