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젠(姚堅) 상무부 대변인은 “채소와 계란 가격이 상승폭이 컸다”면서 “현재 고온과 폭우가 생산과 운반에 영향을 끼쳐 이들 품목의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돼지고기 가격도 상승 중이다.
7월 돼지고기 가격 상승폭은 4%에 이르고 있다.
곡물가격도 7월 7.6%에 이르는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상무부가 밝힌 농식품 가격지수에 따르면 이달 9일에서 15일 1주간 126.98를 기록해 0.4%p 상승했으며 이는 연속 8주에 이르는 상승세다.
중국 상무부는 "8월에도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각 종 지표들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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