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 '우리 아이 엄친아 만들기 프로젝트' 강좌 개최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호주축산공사는 푸드테라피협회와 함께 오는 17일 한국관광공사 백두산관에서 어린이 두뇌발달과 성장에 꼭 필요한 식품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 아이 엄친아 만들기 프로젝트'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호주축산공사의 '키즈 러브 비프(Kids Love Beef)'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성장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푸드테라피협회 홈페이지(www.iftane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의학전문기자 출신의 국내 1호 푸드테라피스트이자 각종 저술, 방송 및 강연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푸드테라피협회 김연수 회장이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두뇌발달 및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오메가-3 및 단백질,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쇠고기를 포함해 똑똑하고 튼튼한 '엄친아' 아이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식품과 따라 하기 쉽고 간단한 요리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중 현장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10만원에서 40만원 상당의 호주청정우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호주축산공사 임현진 지사장은 "유년기에 형성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부모님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식품인 쇠고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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