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33회 보험전문인 2차 시험에 작년보다 15.3% 감소한 3582명이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응시종별로 보험계리사 지원자가 1004명으로 작년보다 4.1% 증가했지만 손해사정사 지원자는 2578명으로 21.0%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손해사정사 1차 시험 합격률이 크게 하락해 지원자가 작년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2차 시험은 오는 22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0월22일 발표된다.
sgwo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