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쿠킹스쿨 개최

2010-08-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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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쿠킹스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과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롯데제과가 설립한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가 '섬머 쿠킹스쿨'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롯데제과의 비스킷을 개발한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비스킷을 만드는 체험식 행사로 이 달 한달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을 한 150명의 어린이들은 5명이 1개조가 돼 연구원들과 함께 다양한 맛과 형태의 비스킷을 직접 만들게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섬머 쿠킹스쿨'은 스위트팩토리 설립 이후 보여 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는 차원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방학기간 아이들이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트팩토리는 지난 3월 양평동 본사 신사옥 2층에 250평 규모로 만들어져 5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무료로 개방돼 왔으며 개장 3개월만에 방문자수가 1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명소로 떠올랐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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