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냉장 주스 시장 진출

2010-08-10 10:49
  • 글자크기 설정

내년 냉장 주스 매출액 100억 원 목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그 동안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판매에 주력해 온 빙그레가 냉장 주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빙그레는 내년 냉장 주스 매출액 100억 원을 목표로 첫 냉장 주스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사과랑 야채' '딸기랑 야채' 두 제품은 과일과 야채로 만든 100% 무가당 주스로 아셉틱(무균충진 방식) 설비로 생산, 신선함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과일과 야채 18가지가 함유돼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빙그레 측의 설명이다.

김택동 빙그레 마케팅3실장은 "최근 웰빙트렌드의 영향으로 냉장주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음료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1위 업체와의 간격을 좁혀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