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냉장 주스 2종 출시

2010-08-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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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빙그레가 '사과랑 야채', '딸기랑 야채' 등 야채음료 2종을 선보이며 냉장주스 시장에 진출한다.

이 제품은 과일과 야채로 만든 100% 무가당 주스로 아셉틱(무균충진 방식) 설비로 생산돼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또 국내산 과일과 야채 18가지를 갈아 넣어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ml와 750ml가 있으며 예상 소비자가격은 각각 1200원, 2900원이다.

빙그레는 냉장 주스에서만 내년에 매출액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택동 빙그레 마케팅3실장은 "최근 웰빙트렌드의 영향으로 냉장주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음료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1위 업체와의 간격을 좁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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