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LG전자는 9일 잠실 한강시민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친환경 운송수단인 ‘세그웨이(Segway)’ 부스를 통해 ‘문자보내기 지존’ 선발 이벤트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 모바일월드컵(LG Mobile Worldcup) 2010’ 예선전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G 모바일월드컵 2010’은 ‘문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내는 최고 엄지족을 선발하는 국제 대회다.
LG전자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용산 e스포츠 스테디움에서 한국 대표팀 선발 최종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2500만원이며 최신 휴대폰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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