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중국 내 한 검색엔진 업체 지분을 인수하기로 동의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10일 보도했다. 중국 2대 포털사이트인 소후는 9일 "알리바바와 윈펑(雲峰)펀드는 이미 소후 산하의 소우거우(搜狗) 지분 16%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윈펑펀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설립한 펀드기금으로 알려졌다. baeins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