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중국 부동산 시장이 대도시 별로 신규 분양주택 시장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는 10일 8월 첫 주 베이징·선전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하락 한 반면 상하이는 오히려 반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속 10주 동안 m2 당 2만 위안 선을 배회하던 상하이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8월 첫 주(2~8일) 2만 3000 위안까지 급등 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행 전 수준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일부 대량의 고가 주택이 상하이 주택가 상승을 이끌었다며 투자자들이 중고가 주택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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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는 10일 8월 첫 주 베이징·선전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하락 한 반면 상하이는 오히려 반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속 10주 동안 m2 당 2만 위안 선을 배회하던 상하이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8월 첫 주(2~8일) 2만 3000 위안까지 급등 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행 전 수준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일부 대량의 고가 주택이 상하이 주택가 상승을 이끌었다며 투자자들이 중고가 주택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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