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뉴SM5 판매 호조로 7월 한달간 내수 1만2620대, 수출 8574대를 판매, 총 2만1194대를 판매했다.
이번 7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1만9132대 대비 10.8% 증가했으며 올해 1~7월까지 누계실적은 전년 누계대비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내수 누계실적은 전년 내수 누계 6만7268대) 대비 45.3% 신장한 9만7762대를 기록했다. 수출 누계실적은 SM3와 QM5의 선전으로 인해 전년 수출 누계 2만4876대 대비 136.1% 증가한 5만8734대를 판매해 글로벌 기업임을 입증했다.
그렉 필립스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 뉴SM5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 실적도 작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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