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완벽 개사, 다시 한 번 ‘패러디 여왕’임을 과시했다.
지난 9일 KBS 2TV ‘청춘불패’ G7멤버 나르샤 빅토리아 효민 선화 주연 구하라 김소리는 농번기를 맞아 대민지원을 나온 11사단 천마대대 국군장병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눈길을 끈 무대는 김신영이 준비한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 패러디. 김신영은 군인이라면 공감할만한 군 생활이야기를 개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효리가 유행시킨 트레이닝복과 외계인 머리분장도 완벽 재현했다.
막내 구하라는 ‘곰 세마리’ 동요로 귀여운 막내모습을 보여주다 섹시한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성인돌’ 나르샤는 타샤니의 ‘경고’로 래퍼와 보컬로 두 가지 모습을, 선화는 의자를 이용한 섹시댄스, 빅토리아는 ‘첨밀밀’의 노래를 중국어로, 김소리는 자신의 신곡 ‘히어로’ 첫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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