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남대문서에 따르면 관서는 지난 4일 오전 5층 대강당에서 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철용 前 육군소장을 초빙, ‘천안함 사태와 제2 연평해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한 前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처한 한반도 주변정세 및 남북한 대치상황에서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강연했다.
세무서 관계자는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안보는 국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힘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 前 소장은 1946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 오현고와 육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 육군소위로 임관한 후 7군단 참모장과 육군본부 정보처장, 제8사단장, 국가정보원 국방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