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옴므 2.0-스타일오프'에서 정가은은 자신의 친오빠인 백상민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백상민은 정가은과 친 남매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닮은 곳이 없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가은은 자신의 오빠를 '패션테러리스트'라고 칭할 정도로 다른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백상민을 위한 3단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고 MC인 정가은은 자신의 친오빠를 위해 성심껏 도움을 주었다.
정가은은 백상민 씨가 생톡스 시술을 받기위해 수술대 위에 누워있을 때도 그의 옆을 지키며 남매애를 과시했다는 후문.
모든 솔루션을 거친 뒤 백상민은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 이에 MC정가은은 오빠의 변신에 "우리 오빠가 아닌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백상민 역시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조금씩 변하는 내 자신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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