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캘린더 ‘MICE in Korea 2010 to 2019’ 표지.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MICE 행사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캘린더 ‘MICE in Korea 2010 to 2019’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한국에서 개최예정인 국제회의·전시회·이벤트 등 총 640여건에 달하는 MICE 행사 개최시기, 장소, 예상 참가자수, 주최기관 등에 관한 정보가 수록돼 있어 MICE 유치 및 해외 홍보 활동을 위한 마케팅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제협회연합(UIA)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2008년 기준으로 연 293회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12위로 아시아에서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관광공사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MICE 관련 정보 제공 외에도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내 MICE 산업 발전과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용환 기자happyyh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