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최다니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인증샷 남겨

2010-04-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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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앞서 남길 글에 답글 달기도

   
 
최다니엘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올린 인증 사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배우 최다니엘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인증 사진과 글을 올렸다. 

최다니엘은 지난 9일 오전 1시 20분 경 디시인사이드 '지붕뚫고 하이킥'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최다니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적었다.
그는 "그동안 '지붕킥'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붕킥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런일 저런일이 다 있었지만 무엇보다 배우로서 캐릭터를 잘 살리려고 무지무지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또 "고민도 엄청하면서 그렇게 저렇게 반년이 지났다" 같이 고생한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 사실 보이는 건 배우뿐이지만 한 작품에 참여한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더 많은 찬사를 보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것에 대한 보답으로 다음 작품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 말미에서는 "컴맹이라 인증 사진 올리려다가 창을 두번이나 닫았다"며 "뭐가 '500을 넘었다'고 한다, 그냥 패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다니엘은 지난 1월 신세경이 남긴 글을 보고 "세경이도 왔다 갔네요? 이녀석 언제 왔다 간거야?"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악수를 요구하는 네티즌 들에게 "몽땅 악수! 성의없는 거 아님"이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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