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모바일 부동산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의 포털 서비스('m.모바일서울')에 서비스되는 부동산정보는 102만여필지(605.3㎢)와 건물 671만여호 등이다.
제공 정보는 △필지 기본정보(토지면적·지목) △토지이용계획(도면 포함) △개별 공시지가 △주택 공시가격 △새 주소 등이다.
서울시는 모바일 부동산정보 서비스가 핸드폰으로 확인 가능한 만큼, 부동산정보 열람·확인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부동산정보의 웹사이트에서 무료 열람 건수가 1425만5924건(일일 평균 3만906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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