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시아와 세계’ 26차 강좌 8일 열려

2010-04-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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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 후원, 日 경제평론가 연사 초청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한국도요타와 일본 도요타 본사가 후원하는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제 26차 공개강좌가 8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소천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 강좌에는 일본 경제평론가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 67세)가 나와 ‘동아시아 시대의 한국 경제와 기업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오마에 겐이치는 일본의 브렉스루 대학 학장이자 미국 UCLA 정책학부 교수로 1943년 출생하여 와세다대 이공학부를 졸업, 동경공업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맥킨지에서 23년 동안 활동하면서 일본 지사장과 아시아태평양지구 회장을 역임한 뒤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 컨설턴트로서 다국적 기업과 정부 정책에 대해 활발한 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는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부의 위기’ ‘차이나 임팩트’ ‘전략가의 사고’ 등 180여권이며, 뉴욕 타임즈,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외고를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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