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 에어컨 출시

2010-04-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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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김연아를 닮은 에어컨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하우젠 에어컨 신제품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제로 골든벨' 출시 기념 경품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김연아 플러스 에디션'은 김연아 선수를 모티프로 삼은 제품으로 15형(48.8㎡)의 가격대에 16형(52.8㎡)의 냉방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또한 공부방 전용 에어컨 '제로 골든벨'은 수험생의 예민한 상태를 반영해 쾌적하고 편안한 학습 공간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김연아 금의환향 축하 '제로제로 페스티벌 II'를 이달 30일까지 연다.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타파웨어 16종 세트, 7파장 인버터 스탠드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4계절 에어컨 구매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6~18일에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 쇼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11일까지 펼친다.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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