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시장 개방시대] 율촌...조세·송무에 탁월한 '국가대표 로펌'

2010-04-08 09:20
  • 글자크기 설정

법무법인 율촌

12년만에 변호사·회계사 등 219명 확보
이론·실무 갖춘 고문 19명으로 차별화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1997년 8월 6명의 변호사로 최초 설립된 이후, 불과 12년만에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 전문인력 219명을 확보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로펌이다.

 
이는 소송과 국제업무, 조세 등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 고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기 때문이다.
 
율촌에 따르면 각 분야별 전문인력은 우선, 우창록 대표변호사 등을 포함한 소속 변호사가 176명(외국변호사 34명 포함)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인회계사 및 기타 전문인력 24명, 이정재 전 금융감독위원장 등 고문이 19명이다.

특히, 율촌 내 구성원 변호사는 10년 이상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익힌 실무경험과 국내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 유학 및 해외 로펌에서의 근무 경험을 통해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반면 소속 변호사들은 국내 최고의 교육과정을 이수한데 이어 사법연수원 수료 성적 또한 상위 그룹에 속하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다.

또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고문 19명은 타 (국내)로펌과 비교할 때 분명 차별화된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율촌은 이 고문제도를 통해 이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측면, 그리고 비판적인 시각들을 겸허히 수용하고 있다.

그 결과 율촌은 M&A와 IPO, 송무, 조세, 지적재산권, 국제쟁송 등 모든 법률분야에 걸쳐 고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가운데 율촌의 조세그룹은 국내외 주요 언론 및 고객 등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로펌이다. 

   
 
법무법인 율촌은 국내 최초로 ‘율촌 아카데미’라는 상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는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이전가격 전문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조세전문가들이 율촌만의 독특한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과정을 거쳐 고객들에게 최고의 법률자문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세그룹은 과거 국세청이 교보생명에게 부과한 법인세 1300억원에 대해 취소 결정을 얻어내는가 하면 약 20여개 리스회사에 부과된 가산세 전부 취소 결정을 얻어낸 바 있다.

반면 금융그룹은 다양한 기업 및 금융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뛰어난 전문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접근과 열정을 바탕으로 기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지적재산권 그룹은 특허 및 상표 침해 등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컨설팅 등 지적재산권의 전 분야에 걸쳐 전문적․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성원 변호사와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송무그룹은 'THE ASIA PACIFIC LEGAL 500'에 국내 송무 분야 중 최고의 로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율촌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역량있는 변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내부 및 외부 교육시스템을 이용해 변호사들의 전문분야에 관한 역량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율촌은 국내 본사와 호치민 베트남 법인, 러시아 사무소(예정), 중국 사무소(예정) 등을 통해 고객의 글로벌한 비즈니스 환경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율촌 관계자는 "율촌은 베트남 및 캄보디아를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에 투자하려는 고객에게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 8월경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율촌은 법률시장 개방과 글로벌 시대를 맞아 외국 로펌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해외지사 설립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율촌은 후진양성과 올바른 법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율촌 학술상 제정 및 지원(민사법학회/한국세법학회) ▲서울대 '율촌 모의 법정' 시설 지원 ▲무료 법률상담 ▲한양대학교 교수 포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율촌의 조직구조는 C&F(Corporate & Finance)와 송무, 조세, 지적재산 4개의 그룹으로 구분돼 있다. 이 중 C&F 내에는 해외투자팀을 비롯해 M&A와 노동, 부동산, 의료제약 등 18개의 전문 팀이 구성돼 있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