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대전도안신도시 1필지 5만8000㎡, 당진대덕수청지구 4필지 10만6000㎡로 총 5필지 16만4000㎡다.
공급(예정)가격은 193억원~1026억원으로 인터넷으로 청약신청 후 대전도안지구는 추첨으로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며, 당진대덕수청지구는 최고가입찰자에게 공급된다.
대전도안지구 및 당진대덕수청지구 모두 대금납부조건을 종전 2년에서 3년 무이자할부(6개월납)로 완화했다.
대전도안지구는 서구(3개동), 유성구(4개동)에 걸친 총 610만9000㎡ 규모로 둔산지구 등 기존 도심의 기능을 분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충족하기 위한 차별화된 중부권 녹색성장 중심도시로 조성되다. LH에서 485만7000㎡를 개발, 2만2952가구, 6만4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당진대덕수청지구는 환황해경제권에 대비한 대 중국 전진기지 및 아산국가산업단지(고대ㆍ부곡),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임해형 산업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당진군과 공동으로 70만1000㎡를 개발, 2887가구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9일부터 22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금납부는 계약시 10%, 중도금 및 잔금 90%는 3년 무이자할부(6개월납 6회)로 납부하면 된다.
공급대금을 선납하는 경우에는 선납일수에 선납할인율(연 6%)을 적용해 할인되며, 계약시 일시납으로 납부하는 경우 공급가격보다 9.5% 가격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042-470-0162~3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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