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 길, 노홍철의 다이어트 결과가 오는 10일 공개예정인 가운데 누가 삭발의 주인공이 나타날 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 MBC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 끝 무렵 3인의 다이어트 결과에 대한 예고편을 통해 노홍철의 탄탄한 근육이 일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저울에 올라가 불안에 떠는 모습이 보이면서 혹시 벌칙 수행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0년 신년을 맞아 정형돈, 길, 노홍철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 10kg 감량을 목표로 삼았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shjhai@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