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과 김 총재는 이날 오전 은행회관에서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경제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정부 측에서는 허경욱 제1차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 김익주 국제금융국장, 최훈 자금시장과장, 박철규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한은 측에서는 이주열 부총재, 장병화 부총재보, 이상우 조사국장, 허진호 정책총괄팀장, 정희식 공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재정부와 한은은 이번 간담회가 상견례 차원일 뿐 구체적인 정책협의를 하는 자리는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윤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경제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김 총재도 회동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것 아니고.."라고 짧게 대답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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