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4506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 만기 선순위 8개 종목과 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발행은 올들어 세번째며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02%, 3년물 4.24%, 10년물 5.15%, 20년물 5.25%다.
공사는 지금까지 51회에 걸쳐 총 23조3636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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