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끌레도르'가 두산베어스함께 2010년 정규 시즌동안 두산 홈경기장인 잠실에서 끌레도르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공동마케팅은 정규시즌 내내 진행되며 '끌레도르' 1만2000개와 4만원 상당의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300세트가 두산베어스 홈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팬서비스와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끌레도르는 두산베어스의 경기 중 대표 이벤트인 '키스타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전광판을 통해 키스타임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세트를 원하는 곳으로 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끌레도르석은 인터넷(티켓링크 등)으로 예매가능하며 1일 입장료가 3만원이다. 중앙 지정석 입구로 들어오면 구단 직원이 직접 안내해준다.
빙그레 관계자는 "스포츠에 대한 젊은 여성층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단위로 오시는 소비자와 함께 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문화부분에 있어 업계의 공동마케팅 전략이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끌레도르는 파인트, 컵, 콘, 바등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제품 브랜드로 올해 화이트초컬릿바를 출시하는 등 바시장과 스포츠마케팅으로 올해 리테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1위를 굳히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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