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지난 1월말 아이폰 시세조회서비스와 이번달 3일 주문서비스 오픈에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주식시세조회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
안드로이드폰의 주식거래서비스도 3월중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안드로이드폰 서비스의 경우, 키보드 보안 솔루션 및 백신을 탑재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의 고유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 증권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계사인 SK텔레콤과 연계해 안드로이드폰의 투자관련 콘텐츠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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