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바레인과 조세조약 체결을 위한 제1차 실무회담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는 고정사업장 기준과 배당, 이자, 사용료 등 투자소득에 대한 소득발생지국 제한세율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자원에너지협력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중남미와 중동·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 조세조약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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