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15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한화 꿈에그린 센텀' 일부 부적격 해지 세대를 특별분양한다.
한화 꿈에그린 센텀은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이며 공급면적 145~315㎡ 503가구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7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1200만원 수준으로 인근 타 단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전용률은 78%로 높은 편이며 호텔급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됐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 꿈에그린 센텀은 부산의 맨하튼이라 불리는 센텀시티 내 황금입지에 위치하며 저렴한 분양가, 더블역세권, 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이번 재분양은 부산지역의 투자자들은 물론 실입주자들에게도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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