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제1호기업인수목적(주)를 오는 12일 상장한다.
미래에셋제1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해 12월 21일 설립됐다.
2009년말 자산총액은 15억원이고 공모를 통해 200억원(주당 공모가 1500원)을 조달했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이 기준가격(시초가)이 된다. 시초가 기준 상하 15%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공모주주 또는 상장 이후 주식 매수자는 회사 해산사유 발생시 별도 신탁한 금액(발생이자 포함) 범위 내에서 투자금액을 보호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www.krx.co.kr) 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