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여행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진행해온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여행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행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행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약속하고, 기존 아동 중심 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소외 계층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여행은 내면의 상처를 치료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며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희망여행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소외 이웃들의 가슴에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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