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0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선종구회장. |
올해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기투어는 지난해보다 6개 대회가 늘어난 2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도 역대최고인 129억 원으로 확정됐다.
선종구 KLPGA 회장은 10일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끝난 2010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선 회장은 "이제는 과감한 변화를 꾀해야 할 시기라며, 투어 경기 수도 중요하지만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시스템 마련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