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 선 노·사·민·정 협의체. 왼쪽부터 백운용 쌍용차 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 하관봉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김규한 쌍용차 노조위원장, 엄장섭 평택시 민생안정 추진단장겸 생활지원국장 (사진제공=쌍용차) |
최근 자금 부족으로 신차(C200) 개발 등 회생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쌍용차가 청와대, 국회 등에 긴급 자금지원 탄원서를 제출했다.
쌍용자동차 노·사·민·정 협의체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자금지원에 관한 탄원서를 청와대, 국회, 지식경제부, 산업은행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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