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폰 무료 맞춤형 교육인 'SHOW 스마트폰 아케데미'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공개 강의, 대화형 강의, 방문 교육 등으로 다양화했다. |
KT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전방위로 확대 실시한다.
KT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고객이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맞춤형 교육인 'SHOW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개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노량진 KT사옥과 명동 애플 프리스비에서 진행된다. 대화형 강의와 방문 교육은 일정인원이 SHOW 사이트(www.show.co.kr)에서 신청하면 수도권과 전국 4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한다.
대화형 강의는 선착순 10명 규모로 운영되고 방문 교육은 5명 이상의 단체 요청시 진행된다. 수도권은 선착순 7팀, 기타 4개 광역시에서는 1팀이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 예정이다.
또 KT 고객이 아니더라도 SHOW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스마트폰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KT는 스마트폰 교육을 아이폰을 시작으로 해 안드로이드폰 등 다른 스마트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석균 KT 개인고객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 교육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낀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로서 단말기나 네트워크, 요금제 뿐만 아니라 이에 걸맞는 새로운 IT 문화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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