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국민의 주관적 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2010년 사회조사' 참여자를 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사생활보호 의식 강화로 방문조사가 어려워 지자 이를 보완하고 비용 절감 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와 사회조사 홈페이지(survey.go.kr/society)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교육, 가족, 보건 등에 걸친 다양한 부문에서 국민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사회조사의 성공을 위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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