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출시한 포르테 W 에디션. (사진제공=기아차) |
기아자동차가 오는 8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월드컵 참관 티켓 21장이 걸린 온라인 월드컵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3월 한달간 포르테, K7 등 자사 차량 구매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먼저 8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월드컵 응원단을 모집한다.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월드컵 참관 티켓이 주어진다. 응모는 4월 말일까지다.
같은 날부터 3월 말일까지 월드컵 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2010명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총 10명에게 LED TV, 넷북, 닌텐도 게임기를 주는 ‘희망 메시지 이벤트’도 연다.
이와 함께 3월 한달 동안 자사 차량 구매 고객게 다양한 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월 중 신입사원, 신혼부부, 신규면허, 신규사업자, 신입생(부모) 등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이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구매하면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캐피탈을 이용해 프라이드, 포르테, 로체, 스포티지, 쏘울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 내 사고발생 시 신차 교환 및 100만원의 위로금을 준다.
또 스포티지 디젤, 포르테 구입 고객이 3년 내 기아차를 재구매할 경우, 신차 대비 최대 57%의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그 밖에 전 차종에 대해 3~5%(36개월)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포르테 하이브리드의 경우 무이자 3년 유예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차량은 유류비 지원금도 지난달보다 150만원 오른 290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3월 신차 출고 고객 중 다자녀 가구, 5년 이상 경과 차량 보유자, 기아차 재구매 고객 등에 차종별로 10만~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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