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개장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에 아이스크림 가게 체험시설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키자니아는 실제 사회의 다양한 시설들을 3분의2로 축소해 꾸민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레 직업에 대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일본 도쿄, 오사카, 두바이 등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7개 지역에서 키자니아가 운영중이고 국내에는 처음으로 오픈한다.
이에 앞서 배스킨라빈스는 이날 오전, 정식 개장에 앞서 어린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니폼을 착용한 가운데 차가운 대리석 위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과일, 쿠키 등 다양한 토핑을 이용해 '하드락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들은 직접 만들어 먹는 과정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제품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며 "이를 계기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하며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 키즈마케팅을 좀더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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