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본교 운정관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이 대학 외국인교수 14명은 '희망의 나라로'를 우리말로 합창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외국인 교수들이 직접 우리말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줘 학생들에게 외국어도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매년 200명 이상의 교환학생을 국외로 보내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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