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신한은행 등 4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4289억원어치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64%, 3년물 4.68%, 5년물 5.19%, 10년물 5.46%, 20년물 5.50%로, 이번 발행은 올 들어 두번째다.
한편 공사는 지금까지 총 50회에 걸쳐 총 22조 9130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