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23)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망사패션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5일 영국언론 '더 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4일 밤 검정 브래지어와 팬티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꽃무늬 레이스가 수놓인 검은색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외출에 나섰다. 가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드레스를 입고 런던 소호의 모 레스토랑에서 스태프와 두 시간 동안 만찬을 즐긴 뒤 5일 새벽 2시 다시 호텔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지언론들은 '옷 입는 것 깜빡했다' '일부러 파파라치의 관심을 즐기고 있다' '몸매 자랑하는 듯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