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러카척 신임 사장은 모바일 사업부문장과 모토로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올해로 26년째 모토로라에 몸 담아 온 월러카척 신임 사장은 지난 92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무선통신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시장 확장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모토로라코리아의 모바일 사업 부문장으로 부임해 모토로라의 국내 휴대폰 사업부분을 총괄하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임 사장 선임은 김윤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의 정년 퇴임에 따른 것"이라며 "월러카척 신임 사장이 지난 1년 동안 모바일 사업부문에서 쌓은 성과를 높게 평가돼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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