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서강대학교 이종욱 총장, 한양대학교 김종량 총장, 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 총장, 서울대학교 김신복 부총장, 성균관대학교 김동순 대학원장, 경희대학교 박규홍 부총장 등 8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기초자연과학 분야의 인재 육성없이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선진 국가로 도약할 수 없다”며“긴 안목과 비전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해 달라”고 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 총 사업비 46억원을 집행한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장학금 50억원과 교육용건물기증 사업 등을 포함해 총 221억원을 장학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서 노신영 이사장은 롯데 장학생 출신으로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일민 박사(이학박사, 서울대 생명과학 전공) 등 11명에게 격려금도 지급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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