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예정대로 19일 4시 40분 후 발사

2009-08-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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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예정대로 19일 오후 4시 40분에서 6시 20분 사이에 발사된다. 

18일 청와대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이 대통령의 일정 변경 가능성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국정은 추모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이 아닌 이상 그대로 진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브리핑에서 청와대 대변인은 "김 전대통령의 애도 분위기를 저해하는 일이 아니라고 판단, 정상적인 국정은 그대로 진행하는 게 고인의 뜻에도 맞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이날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 내부 협의를 진행했다.

나로우주센터(고흥)=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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